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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비보호 좌회전하다 '쿵'...절대 합의하지 마세요! / YTN

2023-04-27 31,072 Dailymotion

과실 차량 일부러 쿵…보험금 더 받는 점 노려 <br />금감원, 보험금 노리고 고의 사고 109명 적발 <br />금감원 "블랙박스 확보 중요…현장 합의 삼가야"<br /><br />신호가 바뀌는 순간 꼬리물기 하는 차량을 옆에서 그대로 들이받고, 차선을 바꾸는 차량을 발견하고 속도를 높여 뒤에서 부딪히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과실 차량을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내는 자동차 보험 사기입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가 교통 법규를 위반한 경우 보험금을 더 많이 받아낼 수 있는 점을 노린 겁니다. <br /> <br />금융감독원은 최근 이처럼 교통사고 1,580여 건을 고의로 낸 뒤 보험금 84억 원을 뜯어낸 109명을 적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종호 /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 팀장 : 고의 사고 혐의자들은 친구나 가족 등 지인과 함께 사전에 공모해서 운전자나 동승자로 역할을 바꿔가며 비슷한 유형의 교통사고를 여러 번 반복해서 유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] <br /> <br />자동차 보험 사기는 피해액은 매년 증가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보험업계에서 적발한 보험료는 4,705억 원에 달했는데, 전년 대비 12% 넘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보험 사기 피해액의 40%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실선이나 교차로에서 진로 변경을 하는 차를 노린 경우가 가장 많았고, <br /> <br />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하거나 차선을 안 지킨 차를 들이받는 경우가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에서 후진하는 차를 일부러 피하지 않고 부딪히거나 임신부인 척 지나가는 차량에 신체 일부를 부딪치고 합의금을 뜯어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금융감독원은 자동차 보험 사기가 의심될 때는 현장 사진과 블랙박스부터 확보해놓으라고 조언합니다. <br /> <br />또 현장에서 운전자가 합의하는 대신 보험사나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지선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4271546592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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